7월 2일 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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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운영자 작성일 07-07-0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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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처음 매미 울음소릴 들었다

참매미인것두 같구 아닌것도 같지만 여름,여름하더니 정말 여름의

한 복판에 들어서 버렸다

 

염소를 기르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난 여름에 새끼를 받아 기르는 것이 잘자라고 관리도 쉬운것 같다

 

농장청결과 위생관리만 신경쓰면 염소상태가 최상으로 유지된다

털색깔을 보면 참........곱다......... 까만색이^^..때깔난다

 

오늘은 새끼를 잡으려다 엄마염소에게 뿔로 받쳐 지금도

정강이가 쑤시고 아프다^^""

누구에게 예기도못하구...ㅠㅠ

 

산모방 청소를 하러 들어간 순간 어미염소가 끙끙거리며 갑자기..

 

염소에 대해 안다고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란건 오늘도깨닳는다

 

원래 새끼를 낳은 염소는 예민해지고 모성본능이 있어

극도로 주변을 경계한다

 

저녁에 비소식이 있는데...

일 마치고 막걸리 먹으러 가야겠다

다리통증도 잠재울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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