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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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운영자 작성일 07-05-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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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러하듯 닭울음 소리에 눈을 부비며 일어난다
 
물한잔 마시고 담배 한모금 들이 마시며 아침잠을 쫒는다
 
오늘은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는 말이 있는데....
 
하늘이 잔뜩 찌푸려 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비오는 날이 나에겐 달갑지가 않다
 
염소에게도 안좋구 일도 번거러워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쪄랴 하늘에 일인것을,,,,
 
요즘 출산한 새끼염소 때문에 고심중이다
 
두마리가 5섯마리에 새끼를 낳았는데 글쎄,,,
 
한장소에서 동시에 출산해서 누가누구에 새낀지 구별도 안되고
갈라놓을 수가없다
 
지그들도 자기새끼가 누군지 모르는듯 5섯놈 모두에게 번가라가며 젓을 물린다
 
웃기기도하고 나중을 생각하면 갈라놓아야 하는데,,,쩝
 
오늘은 그 궁리나 해볼까 한다
진지하게,,,,,,,,,,,,,,,,,,,,,,,,,,,,,,,,,,그리고 저녁엔 동네구판장으로
막걸리나 먹으로 가야겠다 허리에 3000원 차고 ^^*
 
오늘부터 일주일 내내는 쓰지 못하겠지만 하루에 벌어지는 농장이야기를
올리려합니다 글솜씨는 없어도 어여삐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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